-
[Yashica Electro35 GSN] 기록하는게 욕심이 나던 때가 있었다.Chick Hobby/Film Series 2025. 8. 20. 16:45
몇년도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전에서 하루정도 파티룸(?)을 빌려
생일이 같은 나와 경훈이의 생일파티 겸
모임을 가졌었다.왜 인지 모르겠지만
괜히 나무 옆에서 증명사진마냥
한장씩 찍어줬었네 ㅋㅋㅋㅋ
이 때 참 재미있었다.
술을 마시다 보니 우섭이가 사라졌는데
화장실 바닥에 엎어져 있길래
다들 놀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화장실 바닥에서 잔거였다.넘어져서 죽은 줄 알았는데
아주 잘 자더라.
그렇게 해맑게 나이먹어주렴 ㅋㅋㅋㅋ뭐 그렇게 종일 술먹다
시시콜콜한 대화도 하고
즐거웠다.
끝까지 즐거운 하루였다.우리 부부가 3대째 살고있는 집.
어쩌다 보니 이사를 오게 되었지만
예전에는 가전 가구가 정말 많은
오래되고 오래된 집이었다.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이때 엄마, 아빠도 젊었었지.내가 한 참
오후 4시라는 시간을 좋아하던 시간의
옥천에 있는 한 카페.
사진을 아주 정갈하게 잘 찍었었네?사진을 보니
이 때도 성수형이랑 갔던 것 같다 ㅋㅋㅋㅋ
여기가 한참 이름나기 전이라
연꽃 스팟에, 사람도 많지않은 장소였는데
지금은 개발도 많이 되고
사람도 바글바글 하다.
이제는 없어진 장소.여기도 성수형이랑 갔네
성수형이 거의 여자친구였네...?
아마 여기가 옥천에있는
홍차가게 소정 이라는 카페었던 것 같다.지리산에 지안재.
아빠, 엄마를 모시고 갔던 곳.
큰 의미는 없는 곳이지만
이런 곳도 있다~ 하면서
남원에 있는 카페에 가다가
들른 곳으로 기억한다.
여기도 지금은 사람이 많나..?짠.
이야..뭐 맨날 부어있고 살쪄있어..?연달아 타버린 필름.
왜 여기만 이렇게 탄거야...?
왼쪽 사진은 어딘지 기억이...안난다..
오른쪽은 남원에 있는
식물원 카페 아담원 이라는 곳.
아빠가 정말 좋아했던 곳이다.
대지도 넓고 깔끔하게 잘 해둬서
산책하기도 좋고 쉬기도 좋고.
지금은 여기 입장료도 엄청 오르고
사람도 많아서 못갈 곳인 듯..?
내가 한참 카페를 찾아다니던 때라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방문해서
조용히 있다 왔었다.이제는 올릴 수 없는 친구들과 사진 동아리 시절.
그 친구들과 갔던 카페 뒷마당에서
올려다 본 하늘.
예쁘길래 찍었는데,
구름이 정말 예쁘네.하기동에 홍미당이라는 카페.
여기 내부가 정말 내 스타일이었던 곳.
건물 내부의 선이 정말 정갈하고
감각적이라고 생각해서
셔터를 연신 눌렀었는데
나중에 시간되면 한 번 다시 가봐야겠다.
빵도 맛은 있음ㅎㅎ유구 색동수국정원.
여기도 이름 나기전에 가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왔었다.
이제는 가려면 새벽같이 가서 봐야한다.
내가 가던 곳들은 하나같이 인기가 많아졌다.
나의 젊은 20대
참 많이 다니고 즐거웠네.
기록에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Chick Hobby > Film Se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Yashica Electro35 GSN] 여름이 저물어가는 이른 아침의 찬 공기가 나를 설레게 한다. (0) 2025.08.21 [Yashica Electro35 GSN] 꽃과 나무를 보며 계절을 기억합니다. (0) 2025.08.21 [Yashica Electro35 GSN] 사람이 좋아서, 그래서 사진을 찍었다. (2) 2025.08.20 [Yashica Electro35 GSN] 사람을 기록하고 기억을 담아내는 사진을 찍고 싶었다. (1) 2025.08.20 [Yashica Electro35 GSN] 그러니까, 내가 필름 사진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말이야. (0) 2025.08.20